KEB하나은행 ‘환전지갑’ 서비스…10개월 만에 거래 100만건 돌파

KEB하나은행 ‘환전지갑’ 서비스…10개월 만에 거래 100만건 돌파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19-08-14 22:06
수정 2019-08-15 0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EB하나은행이 지난해 10월 내놓은 모바일 환전 서비스 ‘환전지갑’이 출시 10개월 만에 거래 건수가 100만건을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환전지갑은 달러, 유로 등 12종의 외화를 터치 몇 번으로 환전 신청을 하면 당일부터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외화를 받지 않고 1인당 1만 달러를 보관하거나 관심 통화와 목표 환율을 등록하면 알림을 전달하는 기능도 있다. 하나은행 애플리케이션(앱) 외에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등 다양한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달 중순부터 앱 하나원큐나 하나멤버스에서 환전을 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이달 말까지 하나멤버스 등에서 환전하면 하나머니 등을 받을 수 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2019-08-15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