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지배인 최초 한국인 이종헌씨 선임

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지배인 최초 한국인 이종헌씨 선임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8-01-09 22:24
업데이트 2018-01-0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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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헌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신임 총지배인
이종헌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신임 총지배인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이 이종헌(51)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개관 35주년을 맞이한 밀레니엄 서울힐튼이 한국인 총지배인을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신임 총지배인은 신라호텔 국빈 VIP 담당 지배인과 마이스 팀장, 서울클럽 부총지배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상무이사, 리츠칼튼 서울 마케팅 본부장, 서울 가든호텔 총지배인, 스탠포드 코리아 대표이사 겸 총지배인, 차움 라이프 센터 총지배인 등을 역임했다. 또 관광협회중앙회 등기이사, 관광협회중앙회 관광호텔업위원회 부위원장, 문화관광부 복합리조트 선정 심사위원, 관광협회중앙회 호텔 등급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관광·호텔업 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 신임 총지배인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제 경영 원칙인 정직, 공평, 투명성, 대화와 소통을 기본으로 고객, 직원, 그리고 호텔 소유주가 하나 돼 ‘윈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1-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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