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LA오픈 1라운드 ‥ 1타차 공동 9위-17위 포진
여자골프 ‘빅3’의 시즌 세 번째 샷 대결은 사실상 무승부로 끝났다.![김세영이 22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A오픈 1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22/SSI_20210422145116_O2.jpg)
![김세영이 22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A오픈 1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22/SSI_20210422145116.jpg)
김세영이 22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A오픈 1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세계 3위 김세영(28)도 고진영과 나란히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잡아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랭킹 포인트 0.66점 차로 고진영을 턱 밑까지 쫓아간 세계 2위 박인비(33)는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버디 4개를 잡았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박인비가 22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A오픈 1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22/SSI_20210422144930_O2.jpg)
![박인비가 22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A오픈 1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22/SSI_20210422144930.jpg)
박인비가 22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A오픈 1라운드 10번홀에서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들 셋이 한꺼번에 대회에 출전해 샷 대결을 한 것은 올 시즌 세 번째다. 김세영이 개막 두 번째 대회인 게인브릿지 대회부터 줄곧 출전했지만 고진영과 박인비는 KIA 클래식과 ANA 인스피레이션에 출전한 뒤 롯데챔피언십은 건너 뛰었다.
지난해 말 US여자오픈 우승으로 LPGA 투어에 ‘무혈입성’한 뒤 데뷔 2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했던 김아림(26)은 6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때려 지난주 롯데챔피언십 공동 10위의 상승세를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리디아 고가 22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A오픈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와 보기 2개로 무너진 전반 마지막 홀인 9번홀에서 티샷한 뒤 페어웨이를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22/SSI_20210422145829_O2.jpg)
![리디아 고가 22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A오픈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와 보기 2개로 무너진 전반 마지막 홀인 9번홀에서 티샷한 뒤 페어웨이를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22/SSI_20210422145829.jpg)
리디아 고가 22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A오픈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와 보기 2개로 무너진 전반 마지막 홀인 9번홀에서 티샷한 뒤 페어웨이를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2018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에리야 쭈타누깐의 언니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은 4개홀, 3개홀 연속버디를 포함해 버디를 무려 10개나 뽑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롯데챔피언십 우승으로 부활을 선언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7오버파 78타의 최악의 스코어를 내 공동 134위로 밀렸다. 버디는 1개에 그쳤고, 더블보기 2개와 보기 4개를 쏟아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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