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홀인원

이수민,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홀인원

입력 2016-10-15 09:47
수정 2016-10-15 09: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라운드 부진 극복 못하고 컷 탈락

이수민(23·CJ오쇼핑)이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수민은 1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하트퍼드셔의 더 그로브 골프장(파71·7천121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175야드 짜리 파3인 13번 홀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한 번에 홀에 넣었다.

이수민은 2라운드에서 홀인원과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5개를 적어내 2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1라운드에서는 7타를 잃는 바람에 중간합계 5오버파 147타를 적어내 컷 탈락했다.

이수민은 지난 4월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우승, 2018년 시즌까지 유럽프로골프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