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윤덕여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 수석코치가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전날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윤덕여 감독을 여자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과 기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기술위원회는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축구대회를 일찌감치 대비해 현장 지도 경력이 많은 윤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6년 포항 스틸러스 수석코치를 지낸 윤 감독은 이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17세 이하(U-17) 청소년 대표팀 감독, 울산 현대 코치 등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다.
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내년 1월 중국 영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한국, 중국, 캐나다, 노르웨이)와 7월 한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연맹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에 윤덕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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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계약 조건과 기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기술위원회는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축구대회를 일찌감치 대비해 현장 지도 경력이 많은 윤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6년 포항 스틸러스 수석코치를 지낸 윤 감독은 이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17세 이하(U-17) 청소년 대표팀 감독, 울산 현대 코치 등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다.
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내년 1월 중국 영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한국, 중국, 캐나다, 노르웨이)와 7월 한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연맹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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