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25·바르셀로나)가 정규리그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레이스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
메시는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레알 사라고사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고 1골을 도와 3-1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전반 16분 호르디 알바의 패스를 받아 첫 골을 터뜨렸고 1-1인 전반 28분에는 알렉스 송의 득점을 도왔다.
이어 후반 15분에는 마르틴 몬토야의 패스를 골로 연결해 팀의 3-1 승리를 완성했다.
2골을 추가한 메시는 정규리그 17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11승1무로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5-1 대승을 거뒀다.
상대의 자책골로 앞선 레알 마드리드는 세르히오 라모스,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칠, 사미 케디라 등이 득점을 추가해 대승을 완성했다.
그러나 시즌 득점왕을 놓고 메시와 경쟁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득점 없이 침묵했다.
호날두(12골)는 메시에 5골 차로 뒤처졌다.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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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레알 사라고사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고 1골을 도와 3-1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전반 16분 호르디 알바의 패스를 받아 첫 골을 터뜨렸고 1-1인 전반 28분에는 알렉스 송의 득점을 도왔다.
이어 후반 15분에는 마르틴 몬토야의 패스를 골로 연결해 팀의 3-1 승리를 완성했다.
2골을 추가한 메시는 정규리그 17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11승1무로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5-1 대승을 거뒀다.
상대의 자책골로 앞선 레알 마드리드는 세르히오 라모스,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칠, 사미 케디라 등이 득점을 추가해 대승을 완성했다.
그러나 시즌 득점왕을 놓고 메시와 경쟁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득점 없이 침묵했다.
호날두(12골)는 메시에 5골 차로 뒤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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