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2골 1도움 폭발, 득점레이스 단독선두 가속

메시 2골 1도움 폭발, 득점레이스 단독선두 가속

입력 2012-11-18 00:00
수정 2012-11-18 11: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리오넬 메시(25·바르셀로나)가 정규리그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레이스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

이미지 확대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


메시는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레알 사라고사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고 1골을 도와 3-1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전반 16분 호르디 알바의 패스를 받아 첫 골을 터뜨렸고 1-1인 전반 28분에는 알렉스 송의 득점을 도왔다.

이어 후반 15분에는 마르틴 몬토야의 패스를 골로 연결해 팀의 3-1 승리를 완성했다.

2골을 추가한 메시는 정규리그 17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11승1무로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5-1 대승을 거뒀다.

상대의 자책골로 앞선 레알 마드리드는 세르히오 라모스,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칠, 사미 케디라 등이 득점을 추가해 대승을 완성했다.

그러나 시즌 득점왕을 놓고 메시와 경쟁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득점 없이 침묵했다.

호날두(12골)는 메시에 5골 차로 뒤처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