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롯데의 김태균(29)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김태균은 18일 지바현 QVC마린필드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와의 인터리그 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1루수, 4번 타자 자리를 후쿠우라 가즈야에게 내줬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스포츠는 인터넷판에서 “김태균이 전날 경기에서 수비 도중 타구를 잡으려다 손목을 다쳤다.”면서 “오른쪽 손목 염좌 때문에 스타팅 멤버로 출전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이날 오전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롯데의 아카사카 마모루 피지컬 코치는 “가벼운 염좌여서 부기가 빠지면 괜찮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균이 빠진 롯데는 2-3으로 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스포츠는 인터넷판에서 “김태균이 전날 경기에서 수비 도중 타구를 잡으려다 손목을 다쳤다.”면서 “오른쪽 손목 염좌 때문에 스타팅 멤버로 출전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이날 오전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롯데의 아카사카 마모루 피지컬 코치는 “가벼운 염좌여서 부기가 빠지면 괜찮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균이 빠진 롯데는 2-3으로 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1-05-19 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