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히딩크와 내년2월 ‘한판대결’

조광래, 히딩크와 내년2월 ‘한판대결’

입력 2010-11-01 00:00
업데이트 2010-11-01 09: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조광래호가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터키와 격돌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터키축구협회와 2011년 2월9일 터키 트라브존 시에서 친선경기를 치르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알렸다.경기장과 경기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과 터키 대표팀의 맞대결은 2004년 6월5일 대구에서 치른 친선경기(한국 2-1 승) 이후 6년8개월 만이다.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1승1무4패로 뒤져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에 올려놓았던 히딩크 감독이 한국을 떠나고 나서 태극전사들과 맞붙는 것은 처음이다.

 히딩크 감독은 호주,러시아 대표팀 사령탑을 거쳐 지난 2월 터키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