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 타격의 최강자로 꼽히는 세미 쉴트(네덜란드)가 2일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16’에서 승리했다.
쉴트는 이날 서울 올림픽제1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난적 헤스디 카라케스(이집트)를 2-1(30-28 30-29 29-30) 판정승으로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쉴트는 지난해 12월 ‘K-1 월드 그랑프리 2009 파이널’에서 ‘악동’ 바다 하리(모로코)를 맞아 1라운드에서 시원한 KO승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격투기에서 최고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또 네덜란드 출신 격투기 스타 피터 아츠도 브라질의 에베르톤 테세이라와 연장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역시 3-0(10-9 10-9 10-9) 판정승으로 꺾고 8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격투기 팬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스타 알리스타 오브레임(네덜란드)은 벤 에드워즈에 1라운드 2분5초만에 KO승을 거두고 16강을 통과했다.
3일 같은 장소에서는 중.경량급 중심의 ‘K-1 월드 맥스 파이널’이 펼쳐진다.
연합뉴스
쉴트는 이날 서울 올림픽제1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난적 헤스디 카라케스(이집트)를 2-1(30-28 30-29 29-30) 판정승으로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쉴트는 지난해 12월 ‘K-1 월드 그랑프리 2009 파이널’에서 ‘악동’ 바다 하리(모로코)를 맞아 1라운드에서 시원한 KO승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격투기에서 최고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또 네덜란드 출신 격투기 스타 피터 아츠도 브라질의 에베르톤 테세이라와 연장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역시 3-0(10-9 10-9 10-9) 판정승으로 꺾고 8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격투기 팬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스타 알리스타 오브레임(네덜란드)은 벤 에드워즈에 1라운드 2분5초만에 KO승을 거두고 16강을 통과했다.
3일 같은 장소에서는 중.경량급 중심의 ‘K-1 월드 맥스 파이널’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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