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내년 2월 중순 평창유치위 현지 실사

IOC, 내년 2월 중순 평창유치위 현지 실사

입력 2010-09-27 00:00
수정 2010-09-27 15: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계올림픽 유치 ‘삼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의 ‘수능시험’ 일정이 확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내년 2월14일부터 20일까지 평가위원회가 평창을 방문해 현지 실사를 실시한다고 27일 통보해 왔다.

 IOC 평가위원회는 구닐라 린드베리(스웨덴) 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방문과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유치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IOC는 평창 방문에 앞서 2월8일부터 13일부터 프랑스 안시에서 현지실사를 벌이며 독일 뮌헨은 마지막인 2월27일부터 3월5일까지 실시한다.

 평창유치위 관계자는 “그동안 평창이 꾸준히 개선해 온 간결한 경기장과 교통망 등 인프라,정부의 강력한 지원,국민의 뜨거운 유치 열기 등을 최대한 부각시켜 준비된 평창,진전된 평창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