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재도전’ 누리호, 발사대 이동 시작

[속보] ‘재도전’ 누리호, 발사대 이동 시작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6-20 07:37
업데이트 2022-06-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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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1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누리호가 기립되고 있다. 2022.06.15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1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누리호가 기립되고 있다. 2022.06.15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국산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20일 다시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7시 20분에 누리호를 제2발사대로 이송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발사 준비 과정에서 발견한 누리호 1단 산화제탱크 레벨측정 센서의 신호 이상을 수리하고 다시 발사대로 이송을 시작한 것이다.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된다.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이날 오후 7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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