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융합 저널리즘 강화… 학사개편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융합 저널리즘 강화… 학사개편

입력 2016-10-19 17:37
수정 2016-10-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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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저널리즘학과’ 등 신설… 2017학년도 신입생 31일부터 모집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이 디지털미디어 산업 혁신과 융합 저널리즘을 선도하는 학사개편을 단행한다.

언론홍보대학원은 기존의 ‘언론출판학과’를 ‘디지털 저널리즘학과’로, ‘저널리즘 전공’을 ‘융합저널리즘 전공’으로 개편해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2017학년도 신(편)입원생 모집 포스터. 건국대 제공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2017학년도 신(편)입원생 모집 포스터. 건국대 제공
교과 과정도 빅데이터 중심의 데이터 저널리즘, 인공지능을 활용한 AI(Artificial Intelligence) 저널리즘, VR(Virtual Reality])기술을 이용한 가상 현실 저널리즘 등 저널리즘 영역의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미래 지향적인 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2017학년도 석사과정(야간) 신입생 1차 모집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며 2차 모집은 다음 달 24일부터 12월 5일까지다. 모집 전공은 3개 학과 6개 전공으로 디지털 저널리즘학과 내 융합저널리즘 전공과 디지털출판·잡지 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의 방송영상·통신 전공과 방송진행·스피치 전공, 광고홍보학과 광고·홍보 전공과 공연예술경영 전공 등이며, 모든 전공이 학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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