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모든 유·초·중·고교 석면조사한다

서울 시내 모든 유·초·중·고교 석면조사한다

입력 2013-07-15 00:00
업데이트 2013-07-15 14: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시교육청은 2009년 이전에 지어진 시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석면조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이 전체 학교에 대한 석면조사에 앞서 지난해 100개교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시행한 결과를 보면 99개교에서 석면 건축자재가 발견됐으나 석면함유 건축자재의 잠재적인 손상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육청은 이들 100개교를 제외한 관내 유·초·중·고교 1천843개교 조사를 완료하면 석면 해체·제거 우선순위를 결정해 연차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또 석면이 들어간 건축자재가 사용된 학교에 대해서는 제거할 때까지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을 지정해 6개월마다 비산(날림) 가능성 등을 조사하도록 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