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단독주택서 불 노인부부 부상

용인 단독주택서 불 노인부부 부상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11-01 10:17
수정 2024-11-01 10: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 앰블란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 앰블란스.


1일 오전 7시3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나 노부부가 부상을 입었다.

이 불은 노부부 A(80대)씨와 B(70대·여)씨가 거주하는 집 옆집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주민이 소방당국에 “불이 났는데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전 7시3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오전 7시43분 진화됐으며 A씨 부부 모두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피 과정에서 이들 모두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