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자동차용 접착제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평택 자동차용 접착제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7-23 09:38
수정 2024-07-23 09: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23일 오전 4시 27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소재 자동차용 접착제 공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3일 오전 4시 27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소재 자동차용 접착제 공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3일 오전 4시 27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 소재 자동차용 접착제 공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의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19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45대와 대원 등 130명을 동원해 인근 공장으로 불이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한때 대응1단계가 발령됐으나, 이날 오전 5시 29분 비상 발령이 해제됐다.

평택시는 “위험물(화재·폭발·누출) 사고 발생.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안전에 유의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를 모두 집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