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통보에 땅바닥 눕혀 폭행”…현직 프로야구 선수 입건

“이별통보에 땅바닥 눕혀 폭행”…현직 프로야구 선수 입건

이보희 기자
입력 2024-07-08 20:56
수정 2024-07-08 22: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폭행은 없었다” 혐의 부인

이미지 확대
경찰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찰 자료사진. 연합뉴스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야구 선수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남구 한 음식점에서 폭행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20대 여성인 A씨의 여자친구로 “이별을 통보하자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다툼은 있었지만 폭행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사건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