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서 이웃주민에 흉기 휘둘러 다치게 한 70대 체포

경로당서 이웃주민에 흉기 휘둘러 다치게 한 70대 체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5-13 09:16
수정 2024-05-13 09: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경기 광주시  포돌이로 광주경찰서.
경기 광주시 포돌이로 광주경찰서.
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12일 오후 5시쯤 경기 광주 중대동의 한 경로당에서 이웃주민 70대 여성 B씨에게 가위를 휘둘러 가슴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로당 안에서 회의 중에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범행 이유와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을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