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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6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A씨는 이날 0시 37분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그는 부부싸움 후 처형 집에서 지내던 아내 B씨와 화해를 하러 갔다가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말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