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군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산림 당국이 산불진화대원,소방대원 등 1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성리는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가 있는 지역으로 현재 시설이나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주군 관계자는 “현장에 공무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날이 밝으면 헬기를 띄워 진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미군은 현재 성주 사드 기지 내 한·미 장병 생활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