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실종 경보 발령’ 80대 치매 노인,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1-08 21:54 수정 2022-01-08 21:54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accident/2022/01/08/20220108500054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서울 중랑천에서 시신 발견돼서울에서 실종됐던 80대 치매 노인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서울 성동경찰서는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중랑천에서 A(84)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실종 경보가 발령됐던 치매 환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 경보란 재난문자와 같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종자의 인상착의 등 관련 정보를 문자로 발송하는 제도다.경찰 관계자는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