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수감 50대 장기수 숨진 채 발견

군산교도소 수감 50대 장기수 숨진 채 발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7-08 21:17
수정 2020-07-08 2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군산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50대 수형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군산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A(57)씨가 화장실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했다.

A씨는 외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군산교도소는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여성 지인의 신체 특정 부위를 변태적인 방법으로 훼손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법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