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갓난아기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산시 하양읍의 한 밭에서 밭 주인이 갓난아기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아기는 발견 당시 패딩 점퍼에 싸여 있었다.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나 부패가 조금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의사 얘기로는 태어난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갓난아기라고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갓난아기가 발견된 현장 인근에 있는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누가 아기를 두고 갔는지 추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아기는 발견 당시 패딩 점퍼에 싸여 있었다.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나 부패가 조금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의사 얘기로는 태어난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갓난아기라고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갓난아기가 발견된 현장 인근에 있는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누가 아기를 두고 갔는지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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