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자신이 지냈던 실버타운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방화미수)로 김모(65·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 45분께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한 실버타운 복도에 라이터로 폐지에 불을 붙여 방화를 시도했지만, 경비원에게 걸려 미수에 그쳤다.
김씨는 실버타운에서 강제 퇴소된 것에 앙심을 품고 이런 일을 벌였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 45분께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한 실버타운 복도에 라이터로 폐지에 불을 붙여 방화를 시도했지만, 경비원에게 걸려 미수에 그쳤다.
김씨는 실버타운에서 강제 퇴소된 것에 앙심을 품고 이런 일을 벌였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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