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24일 여장을 하고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강도상해)로 김모(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교도소에서 알게 된 차모(50)씨와 함께 지난 20일 오후 7시30분께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의 한 무료 주차장에서 차에 타던 이모(30·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목걸이와 신용카드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 등은 이씨를 협박해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지급기에서 90만원을 뽑아 달아났다.
특히 김 씨는 범행 당시 가발을 쓰고 입술과 눈 화장까지 하는 등 여자인 척 행세했다.
경찰은 김 씨가 신분을 숨기기 위해 변장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차 씨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
김 씨는 교도소에서 알게 된 차모(50)씨와 함께 지난 20일 오후 7시30분께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의 한 무료 주차장에서 차에 타던 이모(30·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목걸이와 신용카드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 등은 이씨를 협박해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지급기에서 90만원을 뽑아 달아났다.
특히 김 씨는 범행 당시 가발을 쓰고 입술과 눈 화장까지 하는 등 여자인 척 행세했다.
경찰은 김 씨가 신분을 숨기기 위해 변장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차 씨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