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
4일 오전 8시 41분께 원형 복원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광주시 동구 공사장현장에서 4일 오전 8시 42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을 복원하는 공사현장으로 작업자들은 불이 확산하기 전 대피해 인명피해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신고가 빗발쳤다.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인 오전 9시 1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진화에 나섰다.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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