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기부 클럽’ 윤성빈, 나눔대사 됐다 “아이들 소중한 꿈 이룰 수 있게 최선”

‘1억 기부 클럽’ 윤성빈, 나눔대사 됐다 “아이들 소중한 꿈 이룰 수 있게 최선”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4-09-10 08:38
수정 2024-09-10 08: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단체 굿네이버스는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씨를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위촉식. 2024.9.10 굿네이버스 제공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단체 굿네이버스는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씨를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위촉식. 2024.9.10 굿네이버스 제공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단체 굿네이버스는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을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윤성빈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그동안 나눔을 통해 얻은 행복감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 세계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성빈은 2018년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었으며, 매년 굿네이버스에 소외된 아동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 굿네이버스에 1억원 이상 출연한 고액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윤성빈은 이같은 나눔 실천을 인정받아 지난해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을 받기도 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