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다.
또 중부 곳곳에 ‘산사태 특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어 추가 피해 없도록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지방의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소강상태에 들겠다.
이후에는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소나기가 지날 전망이다.
사진은 23일 오전 한차례 쏟아진 비가 그친 뒤 강원 강릉 하늘에 오색 무지개가 솟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