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잠수교에서 한강 수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차량·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2024.7.23 연합뉴스
시는 앞서 이날 오전 9시 50분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차량 통제를 시작했다. 이날 새벽 한때 경기만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며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날 오전 9시 37분쯤 통제가 시작된 잠수교의 차량 통행은 여전히 제한된 상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의 경우 현재는 정상 소통 중”이라며 “지속적으로 한강 수위 등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