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보다 낫네” 임영웅, 어버이날 맞아 2억 기부

“우리 아들보다 낫네” 임영웅, 어버이날 맞아 2억 기부

하승연 기자
입력 2024-05-08 10:55
수정 2024-05-08 10: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맞아 2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임영웅의 의사에 따라 기부금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자신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어버이날을 기념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부터 사랑의열매에 꾸준히 영웅시대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해 왔다.

매년 생일에는 소속사와 함께 2억원을 기부했으며, 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2022년 12월에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억원을, 지난해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 성금은 총 9억원에 달한다.

한편 6일 더블 싱글을 발매한 임영웅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