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원서 사라진 환자, 건물 외벽에 끼인채 발견돼 사망 박정훈 기자 입력 2024-04-19 09:10 수정 2024-04-19 09:10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4/04/19/20240419500015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18일 부산 금정구의 한 병원 건물 1층 외벽에 끼인 60대 입원 환자 사망사고를 조사하고 있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18일 부산 금정구의 한 병원 건물 1층 외벽에 끼인 60대 입원 환자 사망사고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8시 20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던 60대 남성이 건물 1층 외벽에 끼어 있는 것을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요양보호사는 환자가 없어진 것을 알고 병원 안팎을 살피다가 이 남성을 발견했다.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숨졌다. 이 남성은 알코올 중독 증세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고, 당시 병실 방범창이 뜯겨 있었다.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정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