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전 포스코홀딩스 회장
5일 포항공대 등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은 최근 학교법인에 이사장과 이사직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그의 애초 임기는 2026년 12월까지다.
이에 따라 학교법인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새 이사 선임안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학교법인 포항공대 이사장은 당연직 이사인 포스코그룹 회장이 맡았다.
포항공대 관계자는 “최 전 회장이 최근 사임 의사를 밝혔고 법인 측이 이사회를 열어 그에 따른 후속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