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15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명품 막걸리 브랜드 개발 보고회를 가졌다. 양구군 제공
곰취막걸리, 쌀막걸리는 아스파탐 등 인공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는다.
군은 이달 말까지 막걸리 개발을 마친 뒤 다음 달 상품화할 계획이다. 이후 양구에서 제품 발표회를 열고,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도 가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시판은 5월 열리는 곰취축제를 통해 이뤄진다.
앞선 15일 군은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명품 막걸리 브랜드 개발 보고회를 열고 개발 및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서흥원 군수는 “지금 개발 중인 명품 막걸리는 양구의 맛과 매력을 전국에 알려 농민, 소상공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