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는 올해 설 연휴 기간 4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가 지난해 보다 크게 줄었고 살인·강도 등 강력 범죄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9∼11일 도내에서 43건의 4대 범죄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설 연휴 보다 46.3% 줄어든 수치다.
유형별로는 살인과 강도는 한 건도 없었고 절도 20건, 폭력 23건으로 집계됐다.
연휴 하루 전인 지난 8일부터 나흘간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40건이다.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62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유형별로는 살인과 강도는 한 건도 없었고 절도 20건, 폭력 23건으로 집계됐다.
연휴 하루 전인 지난 8일부터 나흘간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40건이다.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62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