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교인협의회 회원들이 13일 서울시청 인근 도로에서 성범죄 혐의로 재판중인 JMS 총재 정명석씨의 무죄 선고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2023.8.13 뉴시스
경찰 등에 따르면 JMS 교인협의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중구 숭례문 로터리와 시청역 인근 도로에서 정씨의 무죄 선고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교인협의회 회원들이 13일 서울시청 인근 도로에서 성범죄 혐의로 재판중인 JMS 총재 정명석씨의 무죄 선고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2023.8.13 뉴시스
정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홍콩과 호주 국적 여신도 2명을 준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또 2018년 8월에는 한국인 여신도를 골프 카트에 태워 이동하던 중 허벅지를 쓰다듬는 등 추행한 혐의도 있다.


교도소 출소 후 1년을 맞은 ‘부활 1주년 기념행사’ 때 나란히 선 JMS 총재 정명석(왼쪽)씨와 한 조력자의 모습. 대전지검 제공
JMS 교인협의회는 지난 6일에도 서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명석에 대한 공정한 재판을 열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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