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동물들의 여름나기 [포토多이슈]

무더위 속 동물들의 여름나기 [포토多이슈]

홍윤기 기자
홍윤기 기자
입력 2023-08-03 16:30
수정 2023-08-03 16: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이미지 확대
광주·전남에 폭염 경보가 10일째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코끼리가 물을 맞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3.8.3 광주 뉴시스
광주·전남에 폭염 경보가 10일째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코끼리가 물을 맞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3.8.3 광주 뉴시스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31일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동물 얼음 특식 주기’ 행사가 열렸다.

이미지 확대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수달이 여름 특식을 먹고 있다. 2023.8.3 광주 연합뉴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수달이 여름 특식을 먹고 있다. 2023.8.3 광주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광주·전남에 폭염 경보가 10일째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알락꼬리여우원숭이들이 얼음과 과일을 먹고 있다.  2023.8.3 광주 뉴시스
광주·전남에 폭염 경보가 10일째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알락꼬리여우원숭이들이 얼음과 과일을 먹고 있다. 2023.8.3 광주 뉴시스
이미지 확대
광주·전남에 폭염 경보가 10일째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물범이 사육사가 주는 여름 특식인 장어를 받아먹고 있다. 2023.8.3 광주 뉴시스
광주·전남에 폭염 경보가 10일째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물범이 사육사가 주는 여름 특식인 장어를 받아먹고 있다. 2023.8.3 광주 뉴시스
무더위가 이어지며 입맛이 떨어지고 더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동물들의 건강관리와 기력 강화를 위해서다.

이미지 확대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사육사가 코끼리에게 줄 얼음 간식을 준비하고 있다. 2023.8.3 광주 연합뉴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사육사가 코끼리에게 줄 얼음 간식을 준비하고 있다. 2023.8.3 광주 연합뉴스
이날 사육사들은 사과, 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을 통째로 얼린 얼음과자를 동물들에게 나눠줬다. 특식 종류와 크기는 동물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제공됐다.

이미지 확대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원숭이가 각종 과일을 얼려 만든 간식을 먹고 있다. 2023.8.3 광주 연합뉴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원숭이가 각종 과일을 얼려 만든 간식을 먹고 있다. 2023.8.3 광주 연합뉴스
코끼리는 얼음과자를 코로 주워 먹고 원숭이들은 매달아 놓은 것을 녹여먹는 등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더위를 식혔다.

이미지 확대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3일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열린 특별한 여름나기 동물 얼음 특식주기 행사에서 과일 빙수를 먹은 코끼리가 시원한 물줄기를 향해 코를 뻗고 있다. 2023.8.3 광주 뉴스1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3일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열린 특별한 여름나기 동물 얼음 특식주기 행사에서 과일 빙수를 먹은 코끼리가 시원한 물줄기를 향해 코를 뻗고 있다. 2023.8.3 광주 뉴스1
이미지 확대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사막여우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3.8.3 광주 연합뉴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사막여우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3.8.3 광주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원숭이가 각종 과일을 얼려 만든 간식을 먹고 있다. 2023.8.3 광주 연합뉴스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동물원에서 원숭이가 각종 과일을 얼려 만든 간식을 먹고 있다. 2023.8.3 광주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광주·전남에 폭염 경보가 10일째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코끼리들이 얼린 과일을 깨먹고 있다. 2023.8.3 광주 뉴시스
광주·전남에 폭염 경보가 10일째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코끼리들이 얼린 과일을 깨먹고 있다. 2023.8.3 광주 뉴시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동물들이 실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며, 주 1회 여름철 특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