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서 60대 근로자 매몰 사망

울산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서 60대 근로자 매몰 사망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2-12-20 14:52
업데이트 2022-12-20 15:0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일 낮 12시 23분쯤 울산 남구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석탄에 깔려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사고는 석탄이 실린 트럭 적재함이 옆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A씨를 덮치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