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 38분쯤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목가리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5대와 1t 트럭 등 차량 6대가 추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1t 트럭과 쏘나타 승용차 사이에 낀 SM5 승용차의 70대 동승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다른 사고 차의 운전자 등 3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