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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위원장 ‘국토교통위 전문성 갖췄다’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순자 위원장은 국토교통위원회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상임위원장직을 계속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0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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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2일 오전 안산시의회와 박 전 의원 사무실, 시의원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청권을 빌미로 안산지역 사업가이자 정치인인 A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박 전 의원은 A씨가 공천을 받지 못하자 4월 초 A씨에게 돈을 다시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박 전 의원이 국회의원 시절인 2019년부터 음식값을 대신 내주는 등 금품을 제공했다는 주장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말 제보를 받아 수사를 해오다 이날 안산시의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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