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400만명 투표…이틀째 30만명대 확진, 40만명 예고

[속보] 3400만명 투표…이틀째 30만명대 확진, 40만명 예고

입력 2022-03-10 06:11
업데이트 2022-03-1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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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 표 행사를 위하여
소중한 한 표 행사를 위하여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해오름초등학교에 마련된 관양1동 제7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2.3.9 연합뉴스
1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만명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틀째 30만명을 기록하는 셈으로 선거 이후 4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2만1422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8만8060명, 서울 6만6839명, 경북 2만3355명, 부산 2만1605명, 인천 1만9894명, 경남 1만5467명, 대구 1만1179명, 전북 1만89명, 충남 1만50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울산 8805명, 충북 8763명, 전남 8470명, 강원 8008명, 대전 7935명, 광주 6210명, 제주 4751명, 세종 1942명 등이다.

지난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포함해 약 3405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77.1%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수십만명이 포함돼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초 정부는 일일 확진자가 최대 35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지금 같은 확산세라면 일일 최대 확진자가 늦어도 다음 주에는 4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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