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vs 윤석열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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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위는 10일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심의를 열고 1차 회의를 마쳤다.
징계위는 윤 총장의 혐의가 6가지나 되는 데다 윤 총장 측이 이정화 대전지검 검사를 추가 증인으로 신청하면서 기일을 다시 열기로 했다.
징계위는 심의에서 윤 총장 측의 위원 기피 신청은 모두 기각했지만, 증인 7명을 채택해 윤 총장 측 방어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징계위는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도 직권으로 증인으로 채택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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