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건대입구역서 열차 출입문 고장…운행 지연

2호선 건대입구역서 열차 출입문 고장…운행 지연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7-13 08:52
수정 2020-07-13 08: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열차 고장/연합
서울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열차 고장/연합
13일 오전 7시 28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외선순환(성수 방향) 열차의 출입문에 문제가 발생해 운행이 잠시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열차에 탄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 뒤 열차를 기지로 돌려보냈다.

사고의 영향으로 뒤따르던 열차 운행에도 순차적으로 차질이 생기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승객들은 후속 열차에 탑승했다. 오전 7시 40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공사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