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시에 따르면, A(36)씨와 B(5)군·C(4)양 등 동거인 3명은 필리핀에서 출발해 지난 11일 오전 5시 동반 입국한 뒤 부평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입국한 A씨의 동거인 여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 등 확진자 3명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이들의 동선을 따라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63명으로 늘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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