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소멸해도 최대 300㎜ 비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에 상륙하기 직전인 6일 오후 부산 영도다리 위에서 한 시민이 강풍에 망가진 우산을 부여잡고 빗속을 걷고 있다. 일본 규슈 육상을 거치며 세력이 줄어든 태풍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후 8시 20분쯤 부산에 상륙했으나 불과 40분 만인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는 것은 태풍이 사실상 소멸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태풍 프란시스코가 끌고 온 비구름대는 그대로 유지되며 7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지역에는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강원 영서와 충북은 50~100㎜, 서울·경기·충남·전라·제주 지역은 10~50㎜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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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소멸해도 최대 300㎜ 비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에 상륙하기 직전인 6일 오후 부산 영도다리 위에서 한 시민이 강풍에 망가진 우산을 부여잡고 빗속을 걷고 있다. 일본 규슈 육상을 거치며 세력이 줄어든 태풍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후 8시 20분쯤 부산에 상륙했으나 불과 40분 만인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는 것은 태풍이 사실상 소멸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태풍 프란시스코가 끌고 온 비구름대는 그대로 유지되며 7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지역에는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강원 영서와 충북은 50~100㎜, 서울·경기·충남·전라·제주 지역은 10~50㎜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 뉴스1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에 상륙하기 직전인 6일 오후 부산 영도다리 위에서 한 시민이 강풍에 망가진 우산을 부여잡고 빗속을 걷고 있다. 일본 규슈 육상을 거치며 세력이 줄어든 태풍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후 8시 20분쯤 부산에 상륙했으나 불과 40분 만인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는 것은 태풍이 사실상 소멸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태풍 프란시스코가 끌고 온 비구름대는 그대로 유지되며 7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지역에는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강원 영서와 충북은 50~100㎜, 서울·경기·충남·전라·제주 지역은 10~50㎜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 뉴스1
2019-08-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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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