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산책로에서 나체로 쓰러진 채 발견된 남성 구조

동두천 산책로에서 나체로 쓰러진 채 발견된 남성 구조

김태이 기자
입력 2018-11-29 15:33
수정 2018-11-29 15: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9일 오전 9시께 경기도 동두천시 미2사단 외곽 산책로에서 A(42)씨가 나체로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이 확인한 결과 A씨의 몸에는 찰과상이 있고 저체온 증세를 보였으며, 119구조대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현재는 회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전 집에서부터 옷을 입지 않고 나왔으며, 범죄 피해의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