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역 호우주의보 확대…시간당 20∼30㎜ 비

제주도 전역 호우주의보 확대…시간당 20∼30㎜ 비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9-01 10:12
수정 2018-09-01 1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주지방기상청은 1일 오전 8시 55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제주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날 현재까지 한라산 사제비에는 36㎜, 윗세오름 22.5㎜의 비가 내렸으며 서귀포시 표선면 37㎜, 남원읍 신례리 29㎜, 성산읍 22.6㎜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2일 오전까지 4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 산지에는 많게는 150㎜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천둥·번개를 동반해 비가 시간당 20∼30㎜로 내리고 있다”며 “저지대 침수와 계곡·하천 범람 등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