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가벼운 옷차림과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뒤섞여 거리를 거닐고 있다. 절기상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인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0도를 밑돌았고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졌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25일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면서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낮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3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가벼운 옷차림과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뒤섞여 거리를 거닐고 있다. 절기상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인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0도를 밑돌았고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졌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25일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면서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낮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