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6일 서울 하늘공원에서 억새풀이 푸른하늘 아래서 자라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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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은 20도에서 24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고 동해안은 전날보다 다소 낮다.
아침 최저 기온과 낮 최고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20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만조(오늘 오전∼낮·오늘 밤∼내일 새벽)때 동해 남부, 남해 동부, 제주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해지면서 경남 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단 중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인해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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