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운행률 92.1% 유지
철도파업 19일째인 15일 전체 열차운행률이 평시의 92.1% 수준에 머물러 주말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 불편과 화물운송 차질이 계속될 전망이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KTX와 통근열차, 수도권 전철은 평시와 같이 100% 운행한다.
하지만 새마을호는 52대에서 30대로 줄어 57.7%, 무궁화호는 264대에서 166대로 줄어 62.9%에 머문다.
화물열차는 197대에서 118대로 줄어 59.9% 운행에 그칠 전망이다.
파업 참가자는 7천371명, 복귀자는 363명, 노조원 대비 파업참가율은 40.2%다.
고소 고발된 노조 간부는 19명, 직위해제자는 177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