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법시험 존치 국민의당 점거 수험생들
이들은 “사법시험의 존치에 대해 국민의당은 뚜렷한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면서 “기성정치로부터의 탈피를 표방하고 있는 국민의당 공동대표 안철수 의원과 사법시험의 존치에 대한 회담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2017년 폐지를 앞두고 있는 사법시험의 마지막 1차 시험의 경쟁률은 57대 1로 최근 10년간 최고 수준이었다”며 “최종선발인원이 1000명에서 100명으로 줄어든 점도 있지만 로스쿨 진학 외에 법조인이 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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