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서정희, 결혼 32년 만에 합의 이혼

서세원-서정희, 결혼 32년 만에 합의 이혼

입력 2015-08-22 10:03
수정 2015-08-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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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세원(59)씨가 부인 서정희(55)씨와 결혼 32년 만에 이혼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날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이혼 조정기일에서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서세원씨는 지난해 5월 부인 서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고, 그해 7월 서씨가 남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다.

이후 서세원씨도 그해 12월 부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다.

서세원씨는 올해 5월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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